2009년 01월 06일
McCafe의 공격적인 마케팅.
McCafe란 패스트푸드로 잘 알려진 맥도날드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커피 브랜드 라인입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맥도날드의 제품라인에 커피만 살짝 올리는거죠. 이미 외국에서는 맥카페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맥카페가 이제는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런칭을 할 모양인가 봅니다. 그리고 경쟁대상은 타 패스트푸드점의 커피가 아닌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커피빈입니다. 맥도날드의 'lavazza 커피'야 맥모닝세트 등을 통해서 접해본 사람들은 가격대비 최고라는 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런칭한 맥카페는 라바짜 커피도 아닙니다.(라바짜가 맞다고 하네요. 수정합니다^^)
그런데도 맥카페는 '이제 별도 콩도 잊어라!'라는 문구를 내걸면서 소비자들을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커피는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있고, 그 중심에는 별다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이제 막 런칭한 맥카페가 툭툭 잽을 날립니다.
위에 CF들은 똑같은 커피에 가격만 다르게 하여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같은 커피임에도 불구하고 4천원 짜리 커피가 더 맛이 좋다고 선택하였습니다. 이 CF는 저렴한 맥카페나 비싼 별다방, 콩다방 커피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아! 맛에 차이가 없다면 맥카페를 먹자." 라고 생각 할까요? 아니면 커피맛도 모르면서 비싼커피만 찾는다라고 생각할까요? 후자의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위의 CF 역시 콩다방 별다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선택을 하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거 같습니다. 삐딱한 시선으로 보았을때, 정답을 맞추었다면 그 사람들이 CF에 출연 할 수 있었을까요?
무슨소리냐하면 2천원짜리와 4천원짜리 커피 둘다 별 차이 없다. 혹은 2천원짜리가 맛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CF에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남들 선택에 굴하지 않고 소신있게 2천원짜리 커피를 고르면 그 사람 역시 CF에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정답을 맞추었기 때문이죠. 실험이 조작되었다는 의심을 사기에도 충분합니다.
----바이럴 마케팅 부분은 제가 오해한 부분이어서 이하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맥카페 광고 온에어시기는 1월1일이였고 모집 글은 5일이였네요. 본의아니게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포스팅은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되었습니다.
# by | 2009/01/06 21:35 | _Marketing | 트랙백(1)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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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맥카페 바이럴 마케팅, 스타벅스도 커피빈도 잊어라!
'이제 별도 콩도 잊어라?' 사람들이 스타벅스와 커피빈을 찾는 이유가 무엇일까?...more
이 광고 보고 당돌하다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흐음
광고야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니깐 자신이 느끼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십시요,ㅋ
http://horse81.tistory.com/entry/Dunkin-beat-Starbucks-던킨도너츠-커피-마케팅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
문득 제가 별다방이나 콩다방 마케터였다면 이놈들을 죽이지도 못하고 끙끙 앓을거 같습니다 :(
커피의 거품을 한방에 빼고 있다나요...;;
맥도날드도 스타벅스나 커피빈 만만치 않게 중요 포인트에는 모두 쫙 깔렸고
(정확히는 점포숫자도 '대결도 안되게' 많죠)
인프라는 깔렸습니다. 이제 공격적 마케팅으로 끌어오는것만... 남았죠
(근데 미국 맥카페는 전문바리스타로 운영하는데 한국은 -_-;;;;;;;;;;;)
인프라는 정말 완전히 깔렸군요; 공격적인 마케팅이 얼마나 먹힐지 지켜봐야겠어요 ^^
이제 메뉴좀 늘려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무엇보다 맥카페 커피가 너무 커요.. (양이 많음)
스타벅스 처럼 숏사이즈의 작은 커피까지 판매하면 더 대박칠듯 ^^;
2천원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라서 정한거 같은데, 숏사이즈는 더 싸게 팔아야하니깐요. 이래저래 걸림돌이 많군요,ㅠ
뭔가 쫌 의도가 뻔히 보인다는 생각이들었지만.ㅋㅋ
강남역에 돌아다니다 보니 직접 광고문구에 별, 콩 이라는 글자가 써있더군!!ㅎ
완전 대놓고 니네가 경쟁상대야 이런 포스더라구,ㅎ
저는 저 광고에 출연하신분들한테 보는 입장에서 죄송스러운 느낌이..
커피집에서 파는 커피 다 똑같던데 특별히 맛있는 건 없다는(.,.,.)
자판기커피와 캔커피만 아니면 되는 거임(-,-ㅋ)
오늘 할리스 가서 개티에프 20% 에누리 잇스타일 15% 에누리해서 먹었삼(룰루~)
잇스타일 그거 한달에 얼마 제한있음? 요새는 체인점 말고 동네커피전문점이나 로티보이 가니 할인받을 건수도 없고-_-
착실히 쿠폰이나 모으는중;;
레쓰비 미지근할 때 먹으면 탈지분유 냄새 뷁(.,.,.,)
역시 변태 맥스(~,~)
근데 잇스타일 충족할려면 한 달에 30만 원 이상 써야(.,.,.,.-,-)
그렇지만 동네 커피집도 된다는(!!)
커피집 되는 건 국민카드 사이트에서 가맹점 확인해여함
우리 V 카드는 그나마 세달에 30만원이라 널널한데 한 달에 30만원은 ㄱ-
잇스타일이야 쇼핑하고 커피집과 던킨 베스킨라빈스 같이 처먹는 것에 집중이다보니(.,.,)
물론 던킨처럼 점포마다 맛이 상이할 수 있겠지만요. 특히 기차타기 전에 서울역사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라던지, 아뽀까또는 참 좋아요~. 그래도 맥도날드인데 가격은 좀 더 쌌으면 좋겠어요;
저는 왜 버스타기전 터미널에서 먹는 버거킹 와퍼가 그렇게 맛있는지(퍽;;)
맥도날드 커피가 맛은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군요- 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군요 :(
하지만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지 않고 매장에서 마시는 경우는 사실 까페에서의 수다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 큰데 맥도날드 매장의 그 분위기는..글쎄요.
TVCF도 빵빵 틀어주고 있고, 어느정도 피드백은 있겠지만요:)
덧, 리플란에 있는 어디라도함께의 토모는 어디에나 있군요. 반가워요 후후
가격대비 맛도 휼륭하죠- 테이크아웃이 아니고 매장에서 먹을경우에 매장의 분위기는..
조금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이야기하고픈 장소를 찾겠죠 :(
아. 저게 토로군요?ㅠ 저는 귀여워서..ㅠ
맥이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서 맥카페 시작하려 하겠지만
맥=햄버거, 스타벅스 혹은 커피빈=커피숍
이런 소비자의 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야 맥=햄버거 라는 인식에서 탈피 할 수 있을테니깐요^^
그나저나 늘 눈팅만 하던 블로그였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시니 감사합니다^^